//
Search
💌

[특별편] 한국 신(神)과 경복궁 탈환작전! <경복궁 괴물 투어 핸드북&웹게임> 제작 후기

발행일
2021/12/14
검수완료
에디터
에디터B
코너
특별편
안녕하세요, 에픽레터 구독자 여러분. 에픽로그 기획자 에디터 K입니다. 지난 9월 24일 펀딩을 시작한 <경복궁 괴물 투어 핸드북&웹게임>이 드디어 길고 길었던 펀딩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12월 9일 후원자분께 배송도 완료했고, 지난 주말까지 저와 에디터 J님이 함께 했던 전문 투어도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1년여에 걸쳐 진행되었던 <경복궁 괴물 투어 핸드북&웹게임> 그 긴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제작 과정에서 바뀐 지점, 신경 썼던 부분, 투어 후기까지 알차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경복궁 괴물 투어 핸드북&웹게임> 제작 후기 시작합니다!

1. 제작 후기

제작 과정 후기 하나, 어떤 내용을 전할까? (앞의 세모(︎) 클릭시 전문이 보여요) 제가 속한 콘텐츠 팀에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여러분께 어떤 내용을 전하면 좋을까?’였습니다. 요새는 정보 부족이 아닌 과잉의 시기잖아요. 흘러넘치는 정보 중에 핵심 정보를 딱 골라내서 재밌게 전달하고 싶은데 무슨 내용을 전달하면 좋을지 참 고민이었어요. 그래서 본격적인 제작에 앞서 1년은 정보를 모으는 시기를 거쳤습니다. 그렇게 모은 자료를 정리하고, 지금 최종 모습의 핸드북이 나오기까지 총 세 번의 수정을 거쳐 완성했습니다.
제작 과정 후기 둘, 어떻게 내용을 표현할까? (앞의 세모(︎) 클릭시 전문이 보여요) 내용을 다 정했다고 일이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다음은 디자인 영역이었어요. <수수께끼 가면 연구자의 신비한 요괴 연구소>에서 에디터 L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한국 전통 요괴나 귀신은 디테일하고 구체적인 모습이 없습니다. 그림 자료가 많지 않거든요. 그래서 경복궁 열두 건물에 나타난 괴물의 모습을 하나하나 상상해서 그려야 했습니다.
제작 과정 후기 셋, 비대면 시대에 집에서도 투어를 즐길 방법이 없을까? (앞의 세모(︎) 클릭시 전문이 보여요) 핸드북 내용과 디자인이 정해지고 <경복궁 괴물 투어 핸드북&웹게임> 프로젝트의 윤곽이 잡히기 시작할 무렵, 저희 팀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바로 심각해지는 코로나 상황이었어요. 서울에 연이어 하루에도 몇천 명의 확진자가 발표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실행되면서 모임이 어려워졌거든요.

2. 투어 후기 및 장단점 피드백

고생 끝에 핸드북 제작을 마치고, 12월 2주 동안 저희 제품을 구매하신 분들과 만나 결과를 확인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투어 진행은 저와 J님이 함께했는데요, 침착한 J님과 달리 저는 투어를 앞두고 그리도 긴장 되더라구요. 솔직히 약간 체할 뻔 했습니다. 솔톤 목소리 내서 어른 다 된 줄 알았는데 아직 쫄보였던 것.. 사실 제품은 만들고 나서가 진짜잖아요. 저희가 열심히 만든 것도 의미가 있지만, 진정한 의미는 구매자의 피드백에서 완성되는 것. 핸드북을 구매하시고 직접 저희와 함께 투어를 즐기신 구매자분들의 후기를 공개합니다.
전문 투어 참가자의 후기 읽어보기! (앞의 세모(︎) 클릭시 전문이 보여요)
에픽로그 첫 프로젝트 <경복궁 괴물 투어 핸드북&웹게임>! 처음인 만큼 저희 팀원 모두 아쉬움도, 애정도 넘치는 프로젝트였는데요. 후원자분들의 응원과 격려, 소중한 조언 덕분에 저희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기획자다 보니 다자인, 웹게임 부분의 제작 후기를 상세하게 남기지 못해 아쉽습니다. 디자인과 웹게임 후기는 이후 디자이너, 개발자 분을 모셔 자세한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아마 내년 초에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다음 프로젝트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